토종다래 궁금해요? 토종다래 관련 이런거 왜 그런가요? 1. 토종다래? 참다래? 키위? 뭐가 다른가요? 다래 원산지는 한국, 중국, 일본 입니다. 중국에서 선교사를 통해 뉴질랜드로 넘어가 풍토에 적합하게 육종되면서 키위가 되었습니다. 그 곳 풍토에 적응하면서 외부에 털도 생기고 크기도 커지게 되었습니다. 수입산 키위를 양다 래, 또는 키위라고 이야기 합니다. 참다래는 남해안 일대에서 생산되는 키위를 말합니다. 수입산 키위는 키위 또는 양다래라하고 우리나라에서 재배 되는 키위는 참다래라고 합니다. 수입산 양다래와 구분하기 위한 우리나라 농부의 센스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참 다래는 키위입니다. 토종다래는 이러한 키위와는 다르게 야생다래를 기반으로 우리나라 산림청과 각 지자체에서 육종과정을 거쳐 다 양한 품종을 만들어내고 있습.. 2022년 무농약 인증서 인증번호 : 제 12303591 호 인증구분 : 무농약농산물 유효기간 : 2022.5.18 - 2023.5.17 발행기관 : (주)한국유기농인증원 2020년 부터 무농약 인증으로 3년간 무농약인증후 4년차 부터는 유기농농산물 인증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2023년에는 유기농농산물로 전환될 예정입니다. 다래 후숙하는 방법 집에서 다래를 후숙하려면 아래와 같이 하시면 됩니다.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좀 번거롭고 시간이 걸립니다. 구입 또는 수확한 다래를 물로 씻어 냅니다. 일반 농약을 친 경우는 꼼꼼하게 세척을 합니다만 무농약 유기농인증의 경우 흐르는 물에 씻어 내는 정도면 됩니다. 물기를 닦아낸 뒤 겹치지 않게 신문지나 넓적한 용기에 펼쳐서 둡니다. 이때 떨어트리거나 충격을 주면 안에서 골아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늘진 실온에 신문지나 비닐봉지를 덮어 수분증발을 막은채로 놓아 둡니다. 하루에 한번씩 만져보면 색이 좀 찐해지거나 말랑말랑해 지면 후숙이 된 겁니다. 짧게는 하루 길게는 일주일 정도 걸릴 수 있는데 너무 익으면 물컹해지기에 시의 적절하게 골라내는 작업을 하셔야 합니다. 바로 먹을수 있지만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후숙된 다래를 먹는 방법 후숙된 다래는 흐르는 물에 약 3초간 생활먼지를 제거하는 정도로 씻은 후 드시면 됩니다.(무농약이상,유기농인증의 경우-다래닷팜은 22년 현재 무농약 인증을 받았으며 23년 부터는 유기농인증을 받을 예정입니다.) 과일 표면에 난 상처는 벌레들에 의한 것으로 그냥 드셔도 됩니다만 식감이나 꺼림직한 경우 벗겨내고 드세요. 모양이 후숙전에는 탱글하지만 후숙과정에서 쭈글해 집니다. 당도를 높이는 현상이니 예쁘게 봐주세요. 말랑말랑한 상태에서 드시면 됩니다. 간혹 딱딱한 아이들이 있으면 하루나 이틀, 좀 더 두었다가 드세요. 냉장고에 두었다가 차갑게 해서 드시면 훨씬 더 새콤달콤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냉장보관시 포장일로 부터 20일 정도 보관 가능합니다. 이후에는 냉동실에 두었다가 요플레나 사이다에 갈아서 스무디.. 다래닷팜을 소개합니다. 다래닷팜은 유기농으로 토종다래를 키우는 일상들을 소개하는 공간입니다. 토종다래를 키우는 과정에서 알게된 정보와 기술을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시간이 흘러 정보가 축적되고 재배기술이 많이 쌓여서 누구든지 다래를 재배하고자 할 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래닷팜은 기다림과 희망 속에서 다래나무를 심고 돌봅니다. 연락처입니다. 1. jinzijobs@gmail.com 전자우편이 제일 편합니다. 가장 빠른 답변이 가능합니다. 2.010-9783-0105 이 휴대전화는 문자만 가능하고 통화는 안됩니다. 일과 종료후 확인 가능하며 답변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3.주소 : 충북 괴산군 괴산읍 제월리 740,741 4.주중에는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에 다래농장을 가꾸고 돌봅니다. 그.. 폐버섯배지 나무에 뿌리기 퇴근하면서 밭에 들러 폐버섯배지를 나무주위에 뿌렸다. 이번 토요일에 비가 온다 하는데 물에 젓으면 무게가 감당이 안되기에 골고루 뿌려주는건 나중일이다. 서둘러 나무근처에 뿌려주고 이후에 수시로 다니면서 밟아주고 흩어주면 될 일이다. 저 수래에 5개씩 싣고 80번 왔다갔다 하면 끝난다. 야간작업이라도 해서 금요일까지 끝을 내야한다. 꽃 구경 한번 하기 쉽지 않다. 폐버섯배지 옮기기 유기물이 왜 필요한지를 설명할 자신은 없지만 다래나무성장에 좋다는건 잘 알기에 비오는 오후를 이용해서 폐버섯배지를 옮겼다. 꼬박 하루 반나절 걸렸다. 박스 하나 무게가 약 15키로 정도고 수량은 400개 정도니 한 나무에 한 박스씩 주면 될 듯 하다. 비닐벗기고 운반 준비하는데 반나절 걸렸고 다음날 트럭으로 5번에 나눠서 밭옆에 내려놓는데 5시간 정도 걸렸다. 삭신이 쑤셔온다. 사우나라도 가서 몸을 좀 풀었으면 좋은데 코로나땜에 그러지도 못해 좀 아쉬웠다. 이번주 중에 퇴근하면서 수레로 옮겨다 쏟으면 다 마칠 수 있을 것 같다. 이번주 토욜도 비 예보가 있는데 집하고 농장 청소와 정리하는걸로 일정을 바꿔야겠다. 수도관 보수작업 봄이 시작되니 농장시설 이곳저곳을 살펴본다. 겨울동안 물을 빼놨지만 수도관이 터진데가 없나 살펴보았다. 50미리 연결구 3곳과 상향 스프링클러 연결부위 약30곳이 파손되었다. 이 부위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파이프와 부딪히며 발생한거라 이번에 손보면서 위치를 변경했다. 부품들을 가져다가 다시 풀고 조이고 해서 얼추 손을 보았다. 싹나오기 시작한 요새 흠뻑 물을 주는게 필요하다. 오후부터 비오기 시작했다. 물주는 일 대신 다른 일거리가 기다리고 있다. 일명 폐버섯배지 옮기기와 밭에 뿌려주기다. 이건 다음에 포스팅. 먼저 수도관 물새는 현장을 보시라. 이전 1 2 3 4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