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래농사이야기

풀 베다

올 해 마지막 풀베기 작업일 듯 하다. 정신없이 자라는 풀들을 보면 놀랍기 그지 없다. 돌보지 않아도 저리 잘 살고 자라니. 신경쓰고 관리하는 작물들 보다 오히려 생명력과 적응력이 뛰어나니 그저 감탄이 나온다. 예초기 짊어지고 시원하게 작업을 마치니 속이다 후련해진다.


'다래농사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래묘목 비교  (0) 2018.09.17
다래묘목 표찰달다  (0) 2018.09.10
풀, 풀, 풀  (0) 2018.08.09
예초기로 풀을 베다  (0) 2018.07.29
도로 풀밭  (0) 2018.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