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래농사이야기

갈색날개 매미충 방제작업하다

올 5월부터 일주일에 한 번씩 BT균을 살포했지만 그 와중에도 갈색날개 매미충은 살아남아 일부 가지에 알을 낳기도 하고 가지를 타고 앉아 버티며 살고 있다.

태풍이 지나가면 방제를 할 계획이 있었는데 급한대로 그냥 알을 깐 자리만 표적방제 하기로 했다. 아직 줄기와 잎이 무성하지 않아 가능한 일이다.

자닮오일 400cc 할미꽃우린물 600cc를 20리터 물과 약통에 섞어서 알깐 자리만 집중적으로 살포했다.

사진은 순서대로 가지에 알깐 모습과 줄기에 빨대를 꼽고 수액을 빠는 매미충의 모습이다.

'다래농사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쥐나방으로 인한 피해를 보다  (0) 2020.10.16
삽목 성적표를 받다  (2) 2020.09.24
지주파이프 보강작업하다  (0) 2020.06.25
녹지삽목을 하다  (0) 2020.06.16
삽목장을 만들다  (0) 2020.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