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9일 아침부터 서둘러 원주에 가서 묘목을 캐서 트럭에 싣고 오후2시경 밭에 도착했다. 품종별로 배치하고 미리 판 구덩이에 묘목을 심고 타고 올라갈 유인줄까지 설치했다. 예상한 시간대로 마칠수 있었다. 같이 일했던 영농조합동료들과 서울서 내려온 후배들 덕분에 깔끔하게 마쳤다. 사진하나 찍을 여유없이 일했다. 저녁에 삼겹살 파티로 마무리했다. 도와준 손길들이 참 고마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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