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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농사이야기

비 온다 했는데

9일 밤까지 10일날 하루종일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는데 10일 아침이 되니 비 예보가 사라졌다. 다시 밭으로 나가 설치 한 수도관을 통해 물을 뿌려 주었다. 8시간 물을 뿌려준 양이 얼추 100톤가량 될 것 같다. 5톤을 방출하는 시간을 역으로 계산해보니 그 정도 나왔다. 급한 고비는 오늘로 마쳤다. 이제는 일상의 꾸준한 관리만 남았다. 다행히 스프링클러, 관정,전기 등 이상 없이 잘 돌아간다. 겨울내내 고생한 보람이 오늘 물 공급을 하면서 진가를 발휘했다. 다행스럽다. 하향 상향 물 공급에 차질이 없을 듯 하다. 아쉬운건 상향 스프링클러 각도가 고정되지 않아 방향이 일정치 않은 문제는 해결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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