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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농사이야기

다래나무에 병이 돌다

매일 물을 주면서 수분관리를 했음에도 만생종에 문제가 생겼다. 가지 끝부분이 까맣게 말라 비틀어지고 잎은 응애가 앉은것 처럼 변색이 되었다. 다른 품종은 덜한데 유독 이 아이들만 그런 현상이 강하다. 요새 과수농가에 퍼진다는 세균성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다. 한번 농업기술센타에 가서 물어봐야겠다.


급하게 할미꽃 우린것과 클로렐라룰 섞어서 분무기로 뿌렸다. 결과를 지켜봐야 할 듯 하다. 애들도 더위먹었나? 며칠간 30도에 이르는 찌는듯 한 더위가 계속되더니..내가 정신이 나갔었나 보다. 물을 주면서도 세밀하게 보지 못했다니..미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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