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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농사이야기

다래 유인줄 길이를 늘리다

옮겨심은지 보름만에 자라는 속도를 감당키 어려워 현재160센티 정도인 유인줄 높이를 80센티 더 올리기로 했다.
파이프 연결핀과 나사를 구입하고, 사용하고 구석에 놔뒀던 파이프를 80센티로 잘라서 준비를 했다. 이래저래 시골에서 살면서 어께너머로 배운 일들이 아주 유용하게 쓰였다.



한층 높아졌다. 공간도 여유가 있어 보이고 다래가지가 줄타고 올라가기도 수월해 보인다. 조금씩 며칠하면 될 듯 하다.

시골에서 비닐하우스 작업외에는 비오면 쉴 수 있다. 지금 비온다. 핑계김에 쉬어야겠다. 낼 아침까지 온다고 하니 오늘은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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