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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농사이야기

10일간의 관찰결과

다래 줄기들이 유인줄을 휘감고 올라가는 모습들을 보니 안정을 찾은것 같다.

생각보다 잘 활착하는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

옆에 있는 다른줄 타고 올라가는 놈들은 일일이 풀어서 다시 자기줄을 타고 올라가도록 감아주고 있다.

다래 줄기의 회전방향은 위에서 봤을때 시계 반대방향으로 타고 올라간다.

갈등이라는 말의 유래가 갈나무(칡) 와 등나무의 회전방향이 다른상태에서 서로 얽히면서 풀기 어려운 모습이 된데서 유래하는데 다래는 칡과 같은 우측방향으로 돌아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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