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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농사이야기

묘목을 가져오다

묘목을 가져왔다.
비닐화분에서 키운 뒤 올해11월 초나 내년 3월 중순 밭에 아주심기를 할 예정이다. 건강하게 자랐으면..

일전에 만들어 놓았던 흙을 화분에 담고 다래나무를 옮겨 심는 작업이다.


비닐화분 7치 짜리다. 지름20센티, 높이 16센티 크기다.
다래나무가 자라기에 어떤지는 옮겨심을때나 확인 가능할 듯 하다.


이렇게 바닥에 흙이 새어나가지 말라고 깔망을 깔고 유인줄까지 미리 묶어서 줄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했다.


가지런히 줄 맞춰 놓았다. 수시로 사이를 다니면서 줄기를 유인하고, 여러가지 작업이 수월하도록 공간을 만들었다. 제법 정리된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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