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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이야기

텃밭 만들다

아침부터 부지런 떨어 텃밭을 만들었다. 비닐까지 씌우고 부직포 대신 건초더미를 헛 골에 깔았다. 대략 배추 80포기 정도는 심을 듯 하다. 올해는 일찍 심고 일찍 김장할 계획이다. 굳이 추울때 할 이유가 없다. 김치보관이 용이해졌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골을 만들고


비닐을 씌웠다


그리고 헛 골 사이사이를 건초더미로 덮어주었다. 이 정도면 풀 걱정은 덜 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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