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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이야기

배추 비를 맞더니 훌쩍 자라다

열흘전 심은 김장배추가 비를 맞더니 훌쩍 자랐다. 하루하루가 다르게 크는 모습을 보면 신기하기만 하다. 아이들 자라는 것 처럼.


참고로 열흘전 모종을 심은 상태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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