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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이야기

덥다 더워

미친듯이 뜨겁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른다. 이런 더위는 피해야 한다. 일이고 뭐고 그냥 있는게 최고다. 텃밭 만들어야 하는데 엄두가 안난다. 매년 삽으로 텃밭을 만들었는데 요번엔 기계의 힘을 빌리기로 했다. 한 시간이면 될 일인데 더위에 꼼작 못하고 있다. 더위가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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