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월하게 마쳤다. 나무가 어리기도하고 지난 여름에 삽목하느라 솎아내는 작업을 했기에 겨울 작업량이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이제 남은 일은 밑둥 감싸주는 일이다. 동해 예방차원인데 굳이 필요한 일 일까 싶지만 보험든다 생각하고 해보려한다. 다른 과수는 동해피해가 있어서 주의를 요하지만 다래는 동해피해가 상대적으로 없다. 우리나라 기후에 최적화 된 토종이기에 그렇기는 하지만 요새 기후 변화폭이 워낙 커서 좀 걱정이 되는게 사실이다.
설 연휴때 설렁설렁하면 다 마칠지 싶다.
이렇게 겨울이 지나간다.
푸른 하늘, 하얀구름 그리고 앙상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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