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동안 혼자서 일을 하고 있다. 웃음이 나온다. 이걸 혼자서 사부작 사부작한다고? 안해봐서 모르기에 가능했던 생각이다. 속도는 더디고 이 악물고 용쓰지만 힘이 부친다. 50mm 수도관이 성인 팔뚝굵기만한데 다루기가 어렵다. 일자로 펴기가 안되어 한참을 애먹으며 작업을 하고 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정말 그 꼴이다.
이번주중에 호수관 체결이 끝나면 주말에 스프링클러를 달 계획이다.
유니온밸브 39개 체결 1일 금
하향 스프링클러 연결 2일 토일
상향 스프링클러 연결 3일 화수금
수도관 고정 2일 토일
묘목장 파이프체결 1일 화
그리고 나면 할 일이
1.파이프 연결봉 피스박기(2일)
2.유인줄 설치 (6일)
3.수로 보강 (작업1일, 자제준비 1일)
4.추가 배수로 파기 (3월중2일)
5. 나무심을 자리 구덩이 파기(2월중 1일 완료)
6. 지주대 보강 (3월 중순부터4월중순까지)
7.19년 3/1-3일 사이에 묘목심기
8.작업장 비닐하우스설치 3일
등이다. 하나하나가 다 큰 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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