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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장일단

말 그대로다. 추운겨울 일하려면 손끝 발끝이 시려 애를 먹는다. 장갑끼고 장화신고 해도 일하기가 힘들다. 모처럼 날이 풀려 일하다 보니 거의 진흙밭이 되었다. 걷기가 힘들 정도다. 새로 밭을 만든데다 비와 눈이 와서 얼었다 녹았다 하면서 진흙밭 저리가라 수준이 되었다. 새해가 되기전에 호밀을 추가로 뿌려 볼 생각이다. 풀이 있어야 흙이 안정되니 올여름 비로 인해 진흙밭이 안되기 위해 여러 궁리를 해야 할 상황이다. 시설위로 주위 풍경을 담았다. 덕시설 아래와는 다른 세상이다.